출출하던 참에 부추가 있어 전을 부쳐먹기로 했지요
전화 한 통화만하면 통닭.피자 .짜장면 먹을거리들이 풍성하여
굳이 만들어주지않아도되지만 요즈음 성인병이니 비만이니 하는것들속에서 우리아이들을 지켜줄수있는것은 어려서부터 입맛에 길들여지도록 고구마.
감자.옥수수.전 이런것들을 집에서 자주만들어주는것이 아이들을 지켜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양념간장:외간장 1큰술에 고추가루 �소금만넣으면 된답니다
부추를 썰어서 오징어를 넣고 싶었지� 없으므로 조개살을
넣어서 부쳤습니다
밀가루를 넣고 약간의 소금을 넣고
물을 넣어 반죽하면 되지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고 한국자를 넣어 전은 얇게 펴주어야만 맛있습니다
한쪽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다른쪽에도
부침게 놀이를 좋아하는 우리 서방이 생각나는군요
우리 서방은 일요일에 집에서 쉬면 부침게놀이를 잘한답니다
방바닥에서 떼지않고 앞쪽뒤쪽으로 골고루 자기몸을 부쳐주지요
그럼 서방마누라는 화가난답니다
기름냄새가 고소하고 따뜻할때 먹지요
같이 드시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