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을 씨앗을 뿌리고 꼭 두달이 넘어서야
먹을만한 야채가 길러졌답니다
친환경퇴비한번 땅에 갈아주곤 끝이었는데
자연이 키워줍니다
마트에서 상추를 사면 모양은 분명 상추인데
먹어보면 아무 맛도 없는 그림만 상추인것을 사먹을수가 없답니다
가을아욱은 문닥고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집에 가면 된장풀어 구수하게 끓여먹어야 겠습니다
비료도 농약도 한번 주지않고
자연으로 키운야채는
제철에 먹는 또 다른 보양식입니다
시금치도 씨앗은 많이 뿌렸는데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겨울에 동초를 먹을수가 있을것같습니다
시골에 가을은 풍성합니다
밭에는 온갓 야채가 논에는 누런 벼들이
우리 밭에 할머니께서 심으신 배추와
무도 충실히 잘 크고 있답니다
11월엔는 김장을 해야 할것같아요
이웃집 아주머니께서 초보농군이 불쌍했는지
도와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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