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다
놀이삼아 술빵을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본다
보들보들 부푸러올라온 진빵
검정설탕이 녹아 잘못먹으면 입안천정 홀라당 벗겨짐
밀가루1kg. 막걸리 500g.베이킹파우더 3티스푼.검정설탕 대충
큰그릇에 밀가루 넣고 막걸리를 부어
베이킹파우더를 3스푼정도 넣고
소금도 2스푼정도 넣어주고
개구장이 우리막둥이처럼 반죽을 해준다
장난에 재미들린 우리막둥이 귀엽죠!
언제나 부지런하고 행동이 빨라 내주위에서 맴돌며 항시 도와준다
중1인데 아직도 초등학생처럼 개구장이다
으그 !!!!귀여워라
충분히 반죽이 됐으면 비닐에 담아(마르는것방지)
30-40분정도 상온에서 놓아둔다
밀가루표면에 공기층이 생기면서 부피가 커진다
주의점은 부푸러올랐을때 바로 빵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야
빵이 부드러워지고 폭씬폭씬하다
모두 모여 빵을 만들면서 서로의 사랑도 확인하고
서로의 관심사에 귀를 기울려 준다
그러면 서로의 생각을 읽을수있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각자의 개성대로 만들어 놓아두면
찜통에 올려 처음엔 쎈불에서 끓으면 작은불에서 10분정도 찌어준다
10분후의 술빵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