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새벽에 도착한 제천
공기가 상큼하다못해 싸늘했습니다 그냥 바로 잠이들어버리고
다음날 6시에 일어나 카메라를 들고 콩을 보러갔답니다
제천은 비가오지않아서 콩이 많이 말라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콩들은 우리의 기대를 버리지 않고 훌륭히 자라고 있었습니다
퇴비한번 비료한번 얻어먹지못했는데
우리의 콩들은 할일을 열심이하는 농군마냥
묵묵히 자라고 있습니다
제천은 기온이 낮아 다른고장보다
늦게 수확을 할수있다고 합니다
11월이나 가야 수확을 할수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