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토요일인데 비가 그치줄 모르고 옵니다
그래도 제천으로 향해 잠간잠간 비가 그친사이에
생강도 심고 옥수수도 심고 달래도 심고
다음날은 비가오지말기를바래고
잠을 자는데 밤새 비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생강의 품종은 소생강,중생강.대생강으로 나뉘는데
이름도 모르고 종자상회에서 1kg에 8천원을주고 사와서 심습니다
종자생강은 외관이 싱싱하고 터짐이 없으며
육색이 선홍색을 나타내고 건전한것을 선택하며
저장중 발아한것 수분이과다한것 부패병에 걸린것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심기전에 3-4일정도 햇볕에 쬐면 발아촉진의 효과가 있고
종강쪽은 20-30g정도의 크기로 눈이 2-3개정도 되도록 자른다
약품을 사용한다는 자체가 싫어서 소독은 하지않고
파종14일전에 퇴비를 고루뿌리고 꼬괭이로 땅을 갈아주었답니다
파종시기는 4월하순에서5월상순사이에 하며
눈이위로가도록 평평하게 심고 3-4cm얕게 흙을 덮어줍니다
심는거리는 25*30cm로 심으라 했는데 너무 촘촘해 심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생강은 싹이 나는 기간이 오래걸린다고 합니다
언제나 싹이 날려나 생강을 심으니 비가옵니다
5월5일 생강을 심은지 15일입니다
생강밭에는 싹이 날 기운조차없는듯 합니다
친환경계분을 뿌려주고 물을 듬뿍줍니다
5월13일 생강은 아직도 입니다
아직 한달은 안됐지요
생강은 한달이 넘어야 싹이 난답니다
나긴 날려는지???
6월10일 생강은 아직도 입니다
심어논지 41일이나 됐는데
아직도 생강은 싹이 나지않았습니다
6월24일 어쩌다 하나씩 보이는 생강입니다
두달만에 보는 생강싹입니다
생강은 싹이 더디난다고 들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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