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밥맛이 없을때 물말아 오이지를 얻져먹으면
짭짭하고 오독오독하게 씹히는 맛이란
여름철에 없어서는 안되는 반찬입니다
재료:오이지10개
양념:설탕3큰술.고춧가루3큰술.식초3큰술.
들기름3큰술.깨1큰술.마늘1큰술
오이지를 이른봄철에 담갔는데 아주 잘익었답니다
오이지를 얇게 썰어주세요
오이지를 물에 3번정도씻어 짠물을 빼주세요
오이지는 물기를 잘 짜주는것이 관건입니다
얇게썰어준 오이지를 깨끗한 양파망에 넣어 줍니다
물이 잘 빠지도록 바구니에 넣어줍니다
바닷가에서 가져온 돌맹이입니다
저한텐 아주 중요한 돌맹이입니다
오이지위에 올려줍니다
돌맹이를 적어도 3시간정도 올려주어야 오이지가 아작아작합니다
어떤 가요 정말잘 짜졌습니다
양념에는 순서가 있답니다
이렇게 새콤달콤한 음식에는 먼저 달콤을 넣어서 음식에 간이 배야 합니다
먼저 설탕3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셔야 합니다
설탕이 녹았으면
고추가루 식초 들기름 깨 마늘을 모조리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맛을 봐서 양념을 더 간하여도 됩니다
윤기가 자르르흐르는것이 들기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한번 간을 보면 아! 이맛이야 하면 됩니다
다른 야채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 딸이 칭찬해줄것을 생각하니 기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