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어젓갈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젓갈을 마련합니다

가을철에 맛이든 황석어젓갈

소래포구에 다녀와서 젓갈을 손질하고 다리고 정성을 다해 준비합니다

한깡통에 15,000원주고 두깡통을 사왔건만

서운한마음은 어쩔수가 없답니다

작년에도 느낀 속은듯한 마음은 뒷끝이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kg으로 판매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와서 손질을 시작합니다

머리와 꼬리를 가위로 자르고

몸통부분은 김치에 넣기위해 잘게 잘라줍니다

머리와 꼬리는 따로 구분해주고

젓갈에 들어있는 국물과 머리 꼬리를 넣고

물을 배로 잡아서

1시간

2-3시간

5섯시간정도 끓여주면 건더기가 없어집니다

물은 반으로 졸아들지요

바구니에 걸러주고

 

 

국물만 남았답니다

pt병에 넣어서 김치담글때마다 넣어서 김치를 담그면 정말 죽여줍니다

일년동안 두어도 변질이 없답니다 (음지에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