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오이가 연해서 오이소박이를 담그면 맛있겠다

 오이소박이는 여러양념이 들어가지않아 손을 들이지

않아도 금방 해먹을수있는 음식이다

 싱싱한오이를사고

 밭에서 뜯어달라해서 부추를 조금 삿다

오이소박이는 부추와 잘어울리는 김치이다

부추1단이면 오이는 20개 정도면 된다

 오이를 씻어 십자모양으로 칼집을냈다

끝부분까지 자르지 말고

 오이위에 소금을 살살 뿌려 10정도 두면 잘저려진다

 너무 많이 절여지면 오이맛이 없어지고 아삭한맛이

없어지므로 조금만 절여준다

 부추에 젓갈은 아무젓갈이나 잘어울린다

우리는 멸치젓갈을 넣고

 고추가루를 넣고

마늘.생강 파를 넣지 않아도된다

 부추가 충분히 맛을 내준다

 버무려주고 단것을 원하면 설탕이나 슈가를 조금 넣는다

 오이 사이사이에 끼워주면 완성이고 바로해먹어도 맛있고

익혀서 먹으면 또다른 맛이 있다

간단하면서 누구나 싶게 해먹을수있는 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