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만들기
매실원액거르기
오은자
2008. 8. 7. 11:57
6월초에 담갔던 매실과 원액를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여러번 저어주고 녹여주고 온갓정성드린 매실입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는 몸이 너무 힘들어서 밥을 먹고 소화시키기에도
힘이듭니다
그럴때 식후 시원한 매실한잔을 먹으면 피로해복되고 소화도 잘시켜준답니다
시원하게 한잔 드실래요?
매실20kg에 흙설탕20kg이 2L병에 15병과 조금더나왔네요
매실은 일년에 한번밖에 담글수가 없어서 잘보관하여
일년을 먹어야 한답니다
이렇게 PT병에 담가서 햇볕이 안드는 곳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수
있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나누어먹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2개월만에 걸러낸 매실 남들은 매실장아찌를 담근다하지만
이것을 씨와 분리하는 것이 너무힘들어서 살짝끓여 매실쨈을 만들고
씨는 베게를 만들어 베면 머리가 시원해진다고 하니
우리 막둥이는 자주 머리가 아프다고 하여 막둥이 줄 생각입니다
원액액기스입니다
PT병을 미리 준비하여
PT병에 따르고 또따르고
매실원액을 조금 컵에 따르고
물을 부어서
얼음을 띄우고 시원하게 원샷!